미국 콜로라도에 산지 이제 1년 넘은 주니의 코스트코 쇼핑리스트!!
저는 현재 미국 콜로라도 포트콜린스에 살고 있으며,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트코를 3-4주에 한 번씩 쇼핑합니다(아래주소 참고).
미국 코스트코마다 영업시간이 조금씩 다르고 판매 물품이 조금씩 다르지만, 저희 지역은 외진 곳이라 여기서 파는 물품은 다른 미국에서 다 팔거라 생각합니다 ㅎㅎㅎㅎ
제가 주로 구매하는 물품들을 소개하려 합니다(10/27에 쇼핑하였습니다 ㅎㅎㅎ).
물품구매에서 저의 주요 포인트는 1. 가격, 2. 건강, 3. 맛입니다ㅎㅎㅎ(죽을 것 같이 맛없지 않는 이상 그냥 먹는 스타일이라^^) . 특히 칼로리나 첨가 성분을 많이 확인하는 편이예요!!
1. 수박(Watermelon): 8.99$
- 여름에 트조(Trader Joe)에서도 사먹어봤지만, 사실 킹슈퍼(King Soopers) 수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!!!!!! 코스트코 수박은 처음인데 이 겨울에 수박이 있길래 사봤습니다. 근데 나쁘지 않더라구요ㅎㅎㅎ 한국에 비하면 맛도 가격도 크기도 아주 최고입니다 ㅎㅎㅎㅎ
2. 바나나(Banana): 1.99$
- 가격 너무 저렴...헬스인 필수 식품 ㅎㅎ
3. 계란(Egg): 3.99$
- 원래 지연성 알러지 검사하고 계란 안먹다가 단백질 이만한게 없어서 다시 먹기 시작 ㅎㅎ
4. 그린빈스(Green Beans): 4.29$
- 고기 먹을 때 같이 구워먹고, 최근에 다비치 강민경님이 튀겨서 먹는게 너무 맛있어보여서 사봄ㅎㅎㅎ
5. 닭가슴살 캔(Canned Chicken Breast): 12.79$
- 샐러드 먹을 때 넣어 먹는용! 비싸보이지만 크기가 엄청남!
6. 샐러드 드레싱(Salad Dressing): 8.99$
- 샐러드 토핑으로 고기, 버섯, 두부, 생선, 계란, 새우 등 돌아가면서 먹는데 주로 발사믹이랑 먹고 계속 여러 드레싱 시도해보는 중이예요 ㅎㅎㅎ 이번엔 이탈리안!!
7. 스타벅스 커피(Starbucks Coffee): 14.99$
- 5$ 할인행사중이라 한 번 사봤어요 ㅎㅎㅎ 입구에서 글라인더 해온다는걸 깜빡해서 다음에 또 가봐야할 것 같아요.....ㅎㅎㅎ 이전에 왼쪽 커피로 내려먹었는데 다먹어서 새로운거 사봤습니다 ㅎㅎㅎ둘다 가격 비슷했던 것 같아요!!
8. 오트밀(Oatmeal): 7.99$
- 보통 왼쪽 제품을 주로 먹는데 이번에 용량도 크고 가격도 너무 괜찮아서 오른쪽 제품으로 구매해봤어요 ㅎㅎㅎ
9. 샐러드(Salad): 4.99$
- 평일 저녁마다 샐러드를 먹기 때문에 필수 구매품ㅎㅎㅎ 다른 마트보다 조금 더 싸고 훨씬 신선함!!
10. 토마토(Tomato): 5.39$
- 가성비 최고!! 맛은 비슷함 ㅎㅎㅎ
11. 소세지(Sausage): 8.99$
- 독일소세지 Bratwurst 사봤습니다!! 마트에서 작은거 가끔 사먹다가 샐러드에 가끔 넣어 먹으니 좋더라구요 ㅎㅎ
12. 블루베리(Blueberries): 7.99$
- 냉동 블루베리!! 저의 아침 건강쥬스 재료입니다 ㅎㅎㅎ 나중에 건강쥬스 레서피 포스팅할께요 ㅎㅎㅎ
13. 육포(Beef Jerky): 10.99$
- 운동인으로써 술안주나 간식에서 단백질 포기못하죠...^^
14. 브로콜리(Broccoli): 8.49$
- 냉동 브로콜리 역시나 아침 건강쥬스 재료 ㅎㅎㅎ 데리야끼 닭볶음 이런거 해먹을 때 식재료로도 사용하곤함!
15. 아보가도 오일 스프레이(Avocado Oil Spray): 12.89$
- 0칼로리 대용량!! 이번에 가보니 옆에 다른 브랜드 절반 가격으로 파는거 있던데 불안해서 똑같은거 구매했습니다.
16. 아몬드(Almonds): 8.99$
- 아몬드 역시 아침 건강쥬스 재료!! 아몬드 너무나 필요하죠 헬스인에게 ㅎㅎㅎㅎ
17. 당근(Carrots): 5.49$
- 이것도 아침 건강쥬스 재료!! 그리고 소불고기나 두루치기 등 요리할 때 식재료로 사용하곤 합니다 ㅎㅎ
18. 와인(Wine): 16.99$
- 코스트코 갈 때마다 와인이나 위스키를 사는데 이번엔 레드와인 피노누아 5달러 행사하길래 구매해봤습니다 ㅎㅎㅎ
19. 피스타치오(Pistachios): 14.99$
- 건강에 좋고 간식으로 좋을 것 같아서 구매해봤어요 ㅎㅎ 원래 Salted 제품 잘 안먹는데 피스타치오는 소금끼가 있어야할 것 같아서.....ㅎㅎㅎ
20. 미니양배추(Brussel Sprouts): 4.49$
- 장에 아주 좋죠??? 이것도 아침 건강쥬스 재료입니다 ㅎㅎ
21. 쿠어스 맥주(Coors Light): 18.99$
- 미국하면 맥주!! 콜로라도하면 쿠어스 맥주!! 가격 너무 저렴하고 최고에 라거!!!ㅠㅠㅠㅠㅠ
22. 탄산수(Sparkling Water): 20.99$
- 역시나 0칼로리!! 복숭아, 라임 등 여러 맛이 있는 탄산수가 많지만 저는 아무 맛이 없는 이 탄산수가 제일 괜찮더라구요!! 그냥 먹을 때도 그렇고 위스키 같은거 같이 먹을 때도 그렇고!!
23. 코코넛워터(Coconut Water): 18.99$
- 코코넛원터 몸에 좋다고 유명하죠?? 아침 건강쥬스 재료입니다 ㅎㅎㅎ
24. 사과(Apple): 4.99$
- 매일 아침에 사과 먹어야하죠??ㅎㅎㅎ 이것도 아침 건강쥬스 재료!!
25. 미니시금치(Baby Spinach)
- 식물성 단백질의 최고 시금치!! 그냥 소금쳐서 구워먹을 때도 있고 보통 시금치 무침해서 먹곤합니다 ㅎㅎㅎ
보통 고기류를 대량으로 많이 사곤하는데 아직 많이 남아서ㅎㅎㅎㅎ 새롭게 구매하는 상품이 있으면 또 업로드해보겠습니다 ㅎㅎㅎㅎ 제목에 달아둔 금액은 세전이며 전체 237$ 정도 나왔고 세금이 8$ 나왔네요 ㅎㅎ
솔직히 외식하지 않고 코스트코에서 장만봐서 생활하면 한국보다 생활비 저렴한 것 같아요!!!!